예전에 20대 때 sk 하이닉스 주가에 투자해서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주식 투자 실패로 아주 많은 교훈을 얻었고 역시 주식은 쉬운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주식 투자나 부동산 투자 등 리스크 없는 투자는 없고 부자들은 리스크를 참 좋아한다고 합니다. 오늘 우연히 부동산 톡방에 리스크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서 나름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저 역시 어릴 때는 리스크가 뭔지도 모르고 이것저것 열심히 일만 하고 뭣도 모르고 주식 투자로 수익을 얻으려고 리스크가 있는지도 모르고 투자했던 경험들이 있었답니다.
반은 성공했고 반은 실패했는데 그것이 무엇이냐면 반은 성공한 것 하나는 바로 부동산 투자가 아닌 실거주였는데, 20대 중후반에 인테리어 사업을 하면서 여윳돈이 생겨서 서울에 있은 오피스텔을 실거주로 아무 생각 없이 샀던 게 성공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반은 실패한 것은 그때 당시 사업을 하다 보니 큰돈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돈을 만질 수가 있었는데 그때 아무것도 모르고 주식 투자했던 것입니다.
sk 하이닉스 주가 주식 투자 실패
개인적인 세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고 그 돈으로 sk 하이닉스 주가에 주식 투자를 단타로 여러 번 했는데 하루에 몇백도 날려보기도 하고 또한 하루에 몇백도 벌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때당시 sk 하이닉스 기업이 휘청하고 몇만 원 했던 주가가 법정관리인가 들어가면서 천 원 아래까지 떨어졌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지금 하이닉스 주가는 그때 당시 감자도 하고 경영진들이 잘 운영해서 지금은 12만 원이지만 20년이 지난 이야기지만 이렇게 어떤 시점에 리스크를 줄이고 어떤 투자를 하냐에 따라서 돈을 벌 수도 있고 잃을 수도 있답니다.
예를 든 것은 sk 하이닉스였지만 하이닉스 포함해서 다른 테마주나 핫한주들을 투자해서 몇억 정도를 잃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1~2년 사이에 잃었던 것은 아니기에 큰 타격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 후 30대 중반에 역시 다시 여윳돈으로 성장성 있는 주식을 사서 장기 투자 하다 보니 그 잃었던 원금은 몇 년에 걸쳐 다 회복한 것 같습니다.
그 경험으로 지금은 리스크 잘 줄이면서 주식으로도 여유 있게 돈도 잘 벌고 있고 부동산으로는 나름 여유 있게 투자해서 많은 돈은 아니지만 살아가면서 돈에 구애받지 않고 여유 있게 살아갈 수 있는 돈도 벌었답니다.
암튼 주식이야기만 쓰려고 시작한 글은 아니지만 평범한 사람들은 리스크가 무서워서 아예 투자를 안 하는 경우도 있고 또는 리스크를 줄이고 투자하는 것을 몰라서 투자를 안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 역시 그때 당시는 리스크도 모르고 오르지 돈만 벌거라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주식을 투자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피스텔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제가 편안하게 내 집에서 쉴 수 있으니깐 그냥 편안하게 샀던 것 같습니다.
그때 제가 오피스텔을 샀던 때가 1997년 11월 경인 것 같고 가격은 약 6천만 원 정도였습니다. imf 터지기 한 달 전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결론은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어린 나이에 샀던 그 오피스텔 가격은 비록 지금도 조금밖에 안 올랐지만 아직도 월세 주면서 가지고 있답니다. 물론 지금까지 월세로 원금은 다 회수했기에 오피스텔은 그대로 남아있기에 그게 이익인 것 같습니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리스크 없는 투자는 없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부동산을 투자하든 주식을 투자하든 어떤 것들을 투자할 때는 꼭 리스크를 감안하시고 투자하셔야 하며 또한 제일 중요한 것은 리스크를 얼마만큼 줄이면서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노하우나 능력을 기르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세부적인 내용을 한 가지만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리스크란 크면 클수록 수익도 높지만 손실도 많이 생긴답니다. 여기서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은 어떤 부동산이 계속해서 뉴스나 남들이 더 갈 거라고 하는 시점에서는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뉴스나 남들이 아파트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더 떨어질 거야 라는 말이 나올 때 투자를 해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신문이나 각종 언론에서 주가가 폭락하고 한강 소리가 나오는 뉴스들이 막 나오는 순간부터 주식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타이밍을 지켜봐야 합니다. 그때가 아마 지나온 코스피나 나스닥 그래프를 보면 대부분 바닥이었습니다.
아주 평범하고 기본적인 이야기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이렇게 절대 투자를 못합니다. 항상 사람들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안전하다고 생각했을 때 투자를 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걸 역으로 이용해서 투자하시는 분들이 바로 부동산 고수분들이나 주식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렇게 제일 힘들 때 여유자금으로 투자해 놓고 여유 있게 고수분들이 원하는 가격까지 올라갈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 기다리는 시간 속에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큰 파동도 있을 것이고 작은 출렁임도 있을 수 있는데 그것까지 다 견디고 이겨내야만 돈을 벌 수 있고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sk 하이닉스 주가는 지금 많이 올라서 다행이지만 저는 지금 주가 보다 한참 밑에서도 주식 투자 실패를 했고 역시 부동산 투자든 주식 투자든 타이밍이 제일 중요한 것 같고 또한 리스크 없는 투자도 없지만 그 리스크를 가장 적게 받을 수 있을 때 들어가는 타이밍도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만약에 보시고 계신다면 리스크 줄이는 능력도 스스로 공부하면서 키워보시고 어떤 투자를 하시든 간에 타이밍에 아주 잘 맞춰서 투자하셔서 저처럼 sk 하이닉스 주가에 타이밍도 모르고 리스크도 모른 체 투자해서 주식 투자 실패하는 일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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