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 금리 인하랑 우리나라 금통위 금리 결정

2022년 3월 미국 금리를 결정하고 금융 정책을 결정하는 최고 기관인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연방공개시장 위원회를 통해 기준금리를 제로 금리에서 05% 인상했습니다. 그로 인해 전 세계 주식 시장이랑 부동산 시장이 하락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경제도 휘청이면서 지금까지 빌빌 거리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2022년 3월 연 0.5%로 전격 인상하면서 앞으로 금리를 올릴 거라는 불길한 예감을 주면서 서서히 금융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주식 시장도 부동산 시장도 서서히 공포에 휘둘리면서 한 때 잘 나가던 전 세계 경기가 서서히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올린 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가 현재 5.25% ~ 5.50%입니다.

 

2023년 7월 현재 미국 금리

 

그나마 다행인 것은 고용시장이 견뎌주면서 방어를 했지만 그럴수록 fomc에서는 고용 시장을 핑계로 금리를 계속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그 고용시장이 잘 견뎌주어서 경기 침체는 막고 있으면서 한동안 올라간 금리는 떨어질 줄 모르고 횡보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금리는 오르지 못할 것이고 다행히 소비자 물가지수는 많이 내려왔기에 fomc에서는 겁만주는 수준에서 멈추고 있으며 향후 소비자 물가지수가 내려가면 자연스럽게 금리는 내려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 내년부터 금리가 떨어지면 부자들은 돈을 더 빌려 투자하겠죠?

가난한 자는 돈을 저축 하고 부자는 돈을 빌린다.

 

미국 기준 금리 인하

 

잠깐 과연 기준금리가 향후 인하하게 되면 한국 부동산 시장 영향을 어떨까요? 답은 당연히 나와 있겠죠.

 

한 가지 지금 우리나라에서 염려되는 것이 가계대출입니다. 몇 년 전이나 지금이나 요즘 30대에서 집을 사는 경향이 많아지다 보니 우리나라 경제의 주축인 3~40대 주택 담보대출 부실 우려가 걱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잘 견디고 있고 앞으로 금리가 내려간다면 조금 좋아질 수 있겠죠.

 

저도 한국사람이지만 저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 금통위의 금리 결정에는 그다지 신경을 안 쓰는 편입니다. 대출 있으신 분들은 금통위 금리 결정에 민감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미국이 올리면 올리고 내리면 내릴 수밖에 없는 우리나라 경제 구조이기에 저 같은 경우는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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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식 시장도 2022년 초부터 떨어지기 시작해서 올초부터 기나긴 횡보를 하고 조금씩 우상향 하고 있지만 그다지 뚜렷하게 크게 반등을 주는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 역시 선수들만 움직이고 있기에 우리 같은 사람들은 실물로 확 경기가 좋아질 거라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 몇 년 후를 생각하면 지금이 기회이고 빨리 무엇이든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 보유하고 계셨던 분들은 악성 부동산 매물들을 처분할 기회일 수 있고 또는 현금을 보유하고 계셨던 분들은 급매물이나 괜찮은 매물들이 있으면 과감하게 베팅도 할 수 있는 시기인 듯합니다.

 

2022년 3월 금리 인상

 

우리나라 금통위 금리 결정

 

미국 금리 인하가 결국 전 세계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고 또한 그로 인해 우리나라 금통위도 금리를 내리면서 내년 총선과 함께 부동산 issue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달인 9월에 있을 미국 기준 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는 fomc에서는 금리 동결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내년에는 최소 1% 이상 금리 인하를 점치고 있어 고금리 공포에서 벗어나면서 그동안 고금리로 힘들어했던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두서없이 쓴 글인데 혹시 여러분들은 기준금리 인하하면 현금 1억으로 무얼 하시겠어요?

 

 

※ 부동산 투자는 어렵지만 그래도 답은 있다.

부동산 투자는 어렵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안 좋아도 답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