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공인중개사 전망이나 부동산 실무는 잘 알아보시고 공부하시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각종 학원의 홍보 자료를 보거나 또는 주위에서 부동산 하시는 분들은 보시면 세상 편해 보이는 직업이라 생각하면서 장밋빛 전망을 꿈꾸면서 공부하실 수도 있습니다.
부동산 실무는 참 쉬우면서도 어렵습니다. 부동산 실무는 정말 적성이 맞거나 성격이 약간 우유부단하면 잘 맞을 것 같습니다. 또한 다른 사업도 똑같겠지만 사람 상대만 잘하면 잘 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공인중개사 전망
저는 24회에 합격한 현직 공인중개사입니다. 나름 정말 위에서 적어드린 각종 학원이나 주변 부동산 하시는 분들 겉모습만 보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격증을 따자마자 그해 실무교육을 마치고 바로 오픈했습니다.
참 그때 생각하면 겁도 없이 부동산 실무 경험 없이 오픈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자신 있었기에 바로 오픈을 했고 또한 조금 힘든 것도 있었지만 나름 부동산을 차리고 나서 몇 년 안 돼서 나름 안정 됐습니다.
공인중개사 전망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밝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공인중개사 전망이고 뭐고 다 필요 없이 본인 스스로가 잘할 수 있다는 신념과 정말 많은 노력을 한다면 누구나 공인중개사 전망은 아주 밝을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부동산을 운영하면서 광고 비용을 줄이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고 그때 당시 블로그 진입 장벽이 그리 높지 않아서 나름 일 방문자가 약 5,000명에서 1만 명 정도였고 그 블로그로 인해 나름 제가 하고 있는 지역에서 인지도가 많이 올라갔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그 블로그를 통해 네이버 부동산 카페를 만들어 부동산에 관심 있는 분들이나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공부 같은 좋은 정보들을 드리면서 그 카페 역시 부동산 상승기와 맞물려 멤버수가 3만 명이 넘어갔답니다.
그로 인해 저는 많은 고객분들을 확보하고 나름 편안하게 부동산을 했던 것 같습니다. 나름 초창기 때는 제 부동산 사무실을 알리기 위해 광고 비용으로 1년 약 천만 원 넘게 썼던 것 같습니다.
암튼 저는 지금 투자 위주로 부동산을 운영하고 있지만 제가 제 이야기를 장밋빛 전망처럼 이야기했지만 저렇게 블로그도 하고 카페도 키워나가서 이만큼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건 정말 몇 년간 고생하면서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그 무용담은 굳이 여기에 쓰지는 않겠지만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공부를 해서 어렵게 자격증을 땄지만 결코 공인중개사 전망이 노력 없이는 밝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포기 없이 부동산에 관한 모든 것들을 열심히 꾸준히 노력한다면 정말 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일하게 주위에 있는 부동산을 보면서 쉽게 생각하시고 접근하신다면 거의 한 달에 100만 원도 못 벌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부동산 실무
한 가지 예를 들자면 부동산을 하면서 물에 빠진 분들을 많이 건져주었는데 보따리 내놓으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간이기에 그럴 수도 있지만 그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어렵게 안 팔리고 공실인 상가 매매 건이 있었는데 매도인이랑 매매 가격이랑 계약 날짜까지 다 정하고 어렵게 매수자랑 새로 들어올 임차인을 설득하고 매수인 은행 작업까지 다 끝내놓고 매수 승낙을 받았는데 갑자기 매도인의 변심으로 상가 매매건이 불발된 적이 있었습니다.
간략하게 적은 내용이지만 그때 당신 인터넷이나 각종 지역 부동산 신문에 광고도 많이 하고 많은 매수자분들과 접촉하고 어렵게 상가를 매수하신다는 분과 함께 진행했던 매매건이었습니다.
그 상가 매매랑 임대 빼려고 많은 임차인분이랑 상가에 관심있는 매수인 분들이랑 몇십 번을 통화하고 몇 번을 만나고 몇 달을 고생해서 성사 단계까지 갔던 매매건이었는데 그렇게 매도인 말 한마디에 모든 노력과 성과가 물거품이 되었답니다.
누구는 그럽니다. "그렇게 투덜거리면서 뭐 하려 부동산 하냐고~" 맞습니다. 이럴 거면 뭐 하려 하냐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어차피 부동산은 서비스업이고 고객을 상대하는 직업인데 이 정도는 그냥 웃으며 넘길 줄 알아야 하는데 그때는 초보 공인중개사였다 보니 현타가 크게 왔었답니다.
이렇게 한 가지 예를 들어서 말씀을 드린 거지만 그 후로도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했고 부동산 실무는 이래서 어렵고 평생직장이다 보니 더 어려웠던 것이고 그런 일들을 많이 겪고 나서 이제는 저 역시 저런 일들이 일어나도 대수롭니 않게 생각하면서 부동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잠시 지금은 부동산 매매 임대보다 투자 위주로 하고 있고 부동산 말고도 다른 일들을 겸업으로 하고 있다 보니 세상 편안하게 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감히 말씀드리자면 어떤 일이든 다 힘들고 어렵겠지만 요즘 부동산 경기도 안 좋고 또한 전국에는 많은 부동산들이 있고 경쟁이 더욱 심해졌다는 것입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학원이나 주위 부동산을 보시고 공인중개사 전망을 하면서 안일하게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공부를 하고 계시는 분들은 자격증 시험보다 더 어려운 것이 부동산 실무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셨으면 합니다.
또 어찌 보면 공인 중개사 직업이라는 게 세상 좋은 정년 없는 평생직장일 수도 있고 좋은 고객분들도 많다는 것도 있답니다. 부동산 실무에 일어나는 모든 것들이 좋은 경험 한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다스리며 이겨내야만 진정한 부동산 달인이 될 수 있으니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공부를 하면서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도 화이팅 하시고 지금은 자격증 합격하는데만 전념하셔서 꼭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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