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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와 베짱이 - 개미처럼 벌었으면 때론 베짱이처럼 쓰고 먹고 즐기자

by 티블월천 2023. 10. 7.

제대하고부터 모든 일들을 열심히 하면서 살아왔지만 많은 돈은 벌지 못했지만 그래도 그 나이 때 제가 인테리어 사업을 하다 보니 친구들보다는 2~3배 더 많이 벌어서인지 하고 싶은 거 사고 싶은 거 다하면서 20대 때를 보낸 것 같습니다. 개미처럼 열심히 일도 해봤고 열심히 번 돈으로 정말 열심히 놀러도 다녔고 열심히 먹고 즐기기도 했습니다. 물론 총각 때 얘기랍니다.

 

그러나 30대 초에 결혼하면서 저에게 10원 쓰는 것도 신중하게 결정해서 썼답니다. 그러나 아내랑 울 아이들한테나 지인분들한테 쓰는 돈은 빠른 판단으로 쉽게 결정 내려 큰 무리 없이 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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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와 베짱이

 

돈은 나가지만 그렇게 아내랑 아이들한테 쓰는 돈들은 또한 나에게는 많은 행복감을 주었답니다. 참 웃깁니다. 가족이 뭐길래, 개미처럼 살아왔지만 아내랑 아이들을 위해서는 베짱이처럼 가족들이랑 같이 여행도 다니며 먹고 놀고 많이 즐기면서도 살아왔습니다.

 

때론 개미처럼 때론 베짱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가면서 세상은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결국 개미도 베짱이도 놀고먹고 즐기기 위해 세상을 살아가는 것뿐인데 약간의 틀만 깨면 내가 생각지도 못한 정말 멋진 세상이 보입니다.

 

개미처럼 일하고
개미와 베짱이

 

나이 40살이 넘어가면서 부동산으로 이직하면서 부동산을 배우면서 또한 부동산을 투자하면서 많은 돈은 아니지만 노후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돈은 벌어나서 인지 지금은 20대 때 살던 패턴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아이들이 사고 싶은 거랑 먹고 싶은 거랑 원하는 학원이랑 하고 싶은 것들은 충분히 돈걱정 없이 다해주고 있습니다.

 

돈은 벌어서 저금하고 아껴 쓸라고 벌 수도 있지만 때론 지금껏 고생하면서 살아왔기에 아이들이 크고나서부터는 지금은 쓸라고 열심히 벌고 또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돈이라는 게 개미처럼 벌어서 베짱이처럼 쓸라고 벌지만 솔직히 개미처럼 벌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베짱이처럼 쓰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사랑하는 아내가 명품백 몇백만 원짜리 사달라고 하면 대부분 남편들은 사주지 못합니다. 몇백만 원이 없어서가 아니라 가방 하나가 뭐가 비싸냐고 하면서 안 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그 돈 몇백만 원이 지금 여러분들 통장에 없는 것도 아니고 그 돈 몇백만 원이 없어서 못 사준 것도 아닌 개미처럼 돈을 버는 것에만 익숙해져 있고 베짱이처럼 돈을 쓸 줄 몰라서 못 사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몇백만 원짜리 명품백에 아내는 자존감이 하늘을 찌르고 남편한테 사랑받으며 정말 내 남편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돈 몇백만 원보다 몇 배, 아니 수십 배에 달하는 행복감을 느끼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배우자한테 서로 선물해주기

개미처럼 벌었으면 베짱이처럼 쓰고 살자

 

오늘은 부동산 이야기가 아닌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인 "개미와 베짱이"에 비유해서 주저리주저리 글을 써봤습니다. 여러분들 통장의 몇백만 원이란 돈이 가정 파탄 정도가 아니라면 아내든 남편이든 고생한 각자 배우자한테 돈보다도 더 소중한 여러분들의 마음적인 사랑도 중요하지만 사랑을 물질로도 베풀 수 있는 그런 멋진 선물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게 꼭 몇백만 원짜리 명품백이 아니더라도 돈다발 백만 원짜리도 좋고 지금 가을이니 명품옷이 아닌 조금 비싼 코트나 남편이면 멋진 정장이나 또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비싼 호텔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알아주는 5성급 호텔에서 사랑하는 배우자랑 같이 2박 3일 여행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돈에 대한 미련을 버린다면 조금 마음이 편안해지고 또한 돈을 효율적으로 잘 쓸 줄 알아야 또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더 많이 내려놓고 삽니다. 그래야 비운만큼 다시 채워지고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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